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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유산

남근석(男根石) 남근석(男根石) 남근석(男根石) 남근석(男根石) 남근석(男根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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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男根石)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
  • 지정일1977년 12월 31일
  • 시대조선시대
  • 소재지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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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흰 바위(白岩)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 잡은 이 남근석(男根石)은 백암(白岩마을) 열두 당산(十二 堂山)의 하나이며 전에 남근석당산(男根石堂山) 앞에는 여근목(女根木)이 있었다고 한다.
화강석제(花崗石製)의 네모난 기단(基壇) 1m 가량의 위에 원통형(圓筒形)의 남근형태(男根形態)를 조각(彫刻)한 이 신앙물(信仰物)은 300년 전 이 마을의 자선사업가(慈善事業가)인 모은(慕隱: 또는 蒼陰) 박잉걸(朴仍傑: 1676~ )에 의하여 부락의 번영(繁榮)과 도적(盜賊)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구전(口傳)에 의하면 여러 형태로 된 24개의 당산(堂山)은 오랜 세월 동안 없어졌고 몇 개의 당산(堂山)만이 마을 주위에 남아 있다.
남근석(男根石) 당산(堂山)에는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사흘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년(豊年)과 제액(除厄)을 위하여 당산제(堂山祭)를 올리며 자손이 없는 여인(女人)이 공(功)을 드리면 생남(生男)의 효험(效驗)이 있다고 한다.

남근(男根)의 높이는 1.35m이고 인접하여 세워진 동네 입구 동서의 1.92m 높이인 미륵 (彌勒) 형태의 장성당산(堂山)은 마을을 지켜주는 수문신(守門神)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마을에는 원래 24방위(方位)에 맞추어 세운 24개의 당산(堂山)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수의 당산을 세우게 된 유래는 기록에는 찾을 수 없으나, 촌로(村老)들의 설화(說話)에 의하면 약 300년 전에 마을에 살던 모은 박잉걸(慕隱 朴仍傑)이 세웠다 하는데 이 사람은 1676년인 숙종(肅宗: 丙辰) 2년 때 사람으로 백암리(白岩里)에서 태어났는데 효행(孝行)으로 명정(命旌)이 내려 벼슬을 받았으나 말년에 자선사업을 많이 해서 유명하다.

구절치(九節峙와: 七寶에서 山內面)와 굴치(屈峙)의 험한 곳에 길을 만들었고 태인(泰仁)에 대각교(大脚橋: 지금 居山橋))를 가설하고 산속에 석탄사(石灘寺)를 다시 짓기(重建)도 하였다.

교통

역, 터미널에서 칠보행 시내버스로 30분, 승용차로 20분

주변관광소

백암리당산, 무성서원, 무성리삼층석탑, 무성리석불입상, 불우헌정극인묘, 칠보수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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